일면식도 없는 취객이 차량 망치로 20분간 망치질 아반떼 파손.. 여자친구가 영상으로 촬영

 

 

 

 

일면식도 없는 취객이 차량 망치로 20분간 망치질 아반떼 파손.. 여자 친구가 영상으로 촬영

 

유튜브 '한문철 TV'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쯤 전북 익산 한 아파트에 주차해놓은 차량을 양손에 망치와 스패너를 든 남성이 20여 분간 힘껏 내리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피해 차량은 양쪽 창문이 완전히 파손됐고 뒷좌석 창문도 부서졌으며 차량 전면 유리에도 망치질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차량에는 발로 찬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습니다. 

 

차주 A 씨는 해당 가해자는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며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차량을 가격하는 영상은 차주 A 씨의 여자 친구가 촬영한 것으로 현장에 있던 여자 친구에게 망치를 들고 위협해서 여자 친구가 도망친 후 멀리서 영상을 촬영했다고 합니다. 당시 주변의 사람들에게도 망치로 위협을 했다고 합니다. 

 

A 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지만 가해 남성이 경제적 형편의 어려운 상황이라 합의금을 받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며 수리비가 약 700만 원 정도 나왔지만 자차 보험이 없다고 말하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가해자는 형사 처벌 대상이지만 합의 의사가 없다면 합의금을 받기 어렵다고 합니다. 또한 민사적으로 가해자를 상대로 손해 배상 청구를 할 수 있지만  가해자에게 받아낼 재산이 없다면 실효성이 없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또라이 때문에 차주는 700만 원 날리게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