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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외제차 몰고 고의로 접촉사고 낸 다음, 보험금 6500만원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잡힘.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28일,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 포함 10명 적발해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힘. A씨 일당은 지난해 4월 5일 심야, 고양시 일산서구 도로에서 정차 중인 포르쉐를 벤틀리로 들이받는 방식으로 사고 냄. 이후 차량 수리비, 치료비 명목으로 6500만원 보험금 타먹음. 생활고에 시달리던 이들은 A씨 주도로 사회 선후배, 친인척까지 끌어모아 범행 계획함. 벤틀리랑 포르쉐 중고로 구입하고, 운전자 아무나 바꿀 수 있도록 종합보험까지 가입함. 고의 사고 낸 다음 보험금 나눠가졌지만, 수상함을 눈치챈 보험사가 신고하면서 경찰 수사 시작됨. 조사 결과, 블랙박스에 범행 논의하는 대화 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22일 60대 남성 A씨가 "본인도 모르는 사이 알뜰폰이 개통되고, 계좌에서 5천만원이 빠져나갔다"며 신고 접수함. A씨는 원래 SKT 휴대전화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계약 해지돼서 폰이 먹통됨. 이상하다 싶어 대리점 방문했더니, 본인 명의로 KT 알뜰폰이 새로 개통된 사실 알게 됐다고 함 ㄷㄷ 같은 날 A씨 은행 계좌에서는 1천만원씩 다섯 번, 총 5천만원이 누군가에게 이체된 것으로 확인됨. 현재 경찰은 수사 초기 단계라 정확한 경위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음. 휴대폰 개통 과정부터 은행 거래 내역까지 전부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힘. SKT 해킹 가능성은 아직 확인 안 됐지만, SKT가 18일쯤 해킹 시도 인지했다는 점을 보면 관련성 있을 수도 있음. 만약 해킹 연관성이 드러난다면 ..

지난 18일, 제주 시내버스에서 촬영된 영상이 SNS에 올라옴. 영상에는 한 중국인 여성이 버스 좌석에 앉아 대놓고 담배 피우는 장면이 찍혀있었음. 80년대 버스 아니고, 2025년 대한민국 얘기임 ㄷㄷ 같은 버스에 타고 있던 한 남성이 "어디서 담배 피워요! 지금 차에서!"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당장 내리라고 하세요!" 라며 강하게 항의하는 모습도 영상에 담김. 버스 기사도 해당 여성에게 "여기서 담배 피우면 안 됩니다" 라고 말했지만 이미 담배 거의 다 피우고 난 뒤였음.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님. 여성은 다 핀 담배꽁초를 버스 창밖으로 던지고 유유히 자리에 있었음ㅋㅋㅋ 현재 이 영상은 SNS에서 빠르게 확산 중. 국내 커뮤니티에서는 "시대착오적", "개념 없다"는 비판 여론 거세게 터지는 ..

28일 오전 8시 41분쯤 청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특수교육 대상 2학년 학생이 흉기를 휘두른다는 신고 접수됨. 이 난동으로 교장 포함 학교 관계자 3명, 그리고 지나가던 시민 2명까지 총 6명이 다침.교장, 환경실무사, 주무관은 가슴과 복부 등을 흉기에 찔려 청주 하나병원, 천안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됨.시민 2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짐. 다행히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짐. 가해 학생은 난동 후 인근 저수지에 뛰어들었다가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됨.해당 학생은 특수학급 소속은 아니고, 일반학급에서 수업 듣던 특수교육 대상자였음. 현재 경찰이 학교 관계자들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조사 중.교육청도 긴급회의 열어서 가해 학생의 난동 이유 파악 중이라고 밝힘.

최근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백종원의 최신 근황이 공개됨. 스팸 가격 논란부터 시작해서 원산지, 농지법, 건축법, 액화석유가스법, 원산지표기법 등등 줄줄이 터진 상황. 이 여파로 더본코리아 주가도 꽤 많이 빠진 상태임. 그런 와중에 '백종원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 올라옴. 사진 보면 백종원이 앞치마 두르고 주방에서 요리하는 모습임. 프랑스에서 '장사천재 백사장 시즌3' 촬영 중이라고 함. 사진 속 백종원은 마스크 쓰고, 검은 위생장갑 끼고 고기 썰고 있었음. MBC 측은 "원래 4월 방송 목표로 촬영했는데 조기 대선 정국 때문에 편성 일정 조정됐다"고 밝힘. 하지만 이 사진 공개되면서 반응 심상치 않음. "논란 많은 시기에, 상장사 대표가 한가하게 예능 찍고 있냐"는 비판 여론 계속 커지는..

27일 오후 5시 30분쯤,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아파트 18층에서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아이 둘이 난간을 타고 이동하는 장면이 목격됨 ㄷㄷ 아파트 입주민 단톡방에 사진이 올라오면서 소식 퍼짐. 사진 보면 초딩 둘이 방 쪽 난간을 잡고 거실 쪽 창문으로 기어가는 모습 찍힘. 참고로 난간 있는 곳 18층임... 추가로 알려진 바로는 둘은 형제 관계라고 함. 이 사건 이후, 관리사무소에서 사진까지 첨부해서 공고문 붙였다고 함. 내용은 “어린이 있는 가정에서는 각별히 신경 써달라”는 당부였음.80년대도 아니고.. 아니지 강한자만 살아남던 80년대에도 9시 뉴스에 나올법한 사건이 2025년에 보게되네.. 형제 2명이 모두 저런다는건.. 부모를 혼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