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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가 정차하자 여성이 내러서 바로 뒷바퀴에 발을 밀어 넣고 기다리는 모습

 

 

버스 기사 아저씨가 여성을 발견하고 내려서 "뭐하냐?"라고 언급하자 여성이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도망치는 장면입니다.

 

버스 자해공갈 여성 CCTV 영상.. 하차 후 뒷바퀴에 발 대고 기다리다 걸려서 도망침

 

순간 우리나라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의 영상입니다. 

 

행동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많이 해본 듯한 느낌이 드네요.

 

사건은 11일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버스 정류장에 버스가 정차하자 한 여성이 하차하면서 바로 버스의 뒷바퀴에 오른쪽 발을 내밀면서 기다리는 모습이 버스 블랙박스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여성은 정말 자연스럽게 바퀴에 발을 넣고 기다리는 모습이 정말 황당하면서도 경악스럽기까지 하네요. 버스 기사 아저씨가 승객이 내린 후에도 안 가고 있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서 버스를 출발시키지 않고 잠시 기다린 후 내려서 "뭐하냐?"라고 물었고 발을 바퀴에 넣고 있던 여성은 깜짝 놀라면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자리를 황급히 떠났습니다. 

 

이런 모든 과정이 버스에 장착된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죠. 버스에는 차량별로 4~8대의 CCTV가 달려 있고 차량 왼쪽, 오른쪽, 외부, 내부의 모습이 모두 기록됩니다. 버스 내의 안전사고나 교통사고 등이 발생하면 증거 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버스에는 일반 차량보다 더 많은 CCTV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죄송하다고 인사하고 갈게 아니라 신고해서 자해공갈로 잡아넣어야 할 듯하네요. 

 

저 여성은 다른 곳에서도 비슷한 장면을 연출할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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