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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30대 직원 50대 여성 직장상사 폭행 중태

 

직장 상사인 50대 여성을 폭행해 중태에 빠뜨린 3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중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한 상태입니다. 

 

지난 24일 오후 9시 30분경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노래방에서 직장 상사인 50대 중반의 여성 B 씨를 주먹으로 얼굴과 머리 등을 수 차례 폭행했고 B 씨는 의식을 잃었습니다. 현재는 의식은 회복됐지만 중증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0대 남성 A 씨는 노래방 업주 C(60대)씨가 노래방 이용 시간이 끝나도 나오지 않아서 들어가 봤더니 A 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B 씨를 폭행하는 걸 목격하고 이를 말리다가 A 씨에게 폭행을 당했습니다. 

 

노래방 업주가 폭행당하는걸 다른 방에 있던 손님들이 보고 A 씨를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출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당시  A 씨와 B 씨는 다른 직장 동료 1명과 함께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두 사람만 노래방으로 이동했고, 노래방에서 폭행이 일어났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너무 취해서 당시 상황이 잘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말하며 "평소 업무와 관련된 스트레스를 받아왔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이 정도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건 고치기 힘들듯합니다. 

 

아마도 술 먹고 이런 일들이 자주 있었을 거라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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