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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2명 성폭행 라이베리아 공무원 얼굴 공개

 

쓰레기 같은 인간들 얼굴 모자이크는 왜 하는 건지.. 라이베이라 현지 언론에서는 해당 공무원 얼굴을 모두 공개했습니다. 

 

라이베리아 언론에서 한국에서 성폭행 혐의로 해양 관리들이 기소됐다고 전하면서 사진과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왼쪽에서 두 번째 있는 사람이 다니엘 타르(Daniel Tarr), 맨 오른쪽에 있는 사람이 모세 오웬 브라운(Moses Owen Brown)으로 한국 여중생 2명을 유인해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하고 감금한 사람들입니다. 

 

다니엘 타르는 해양 환경 보호부 국장이며 모세 오웬 브라운은 국제해사기구 IMO 라이베리아 상임대표입니다. 

 

 

국제해사기구 IMO 라이베리아 상임대표 모세 오웬 브라운 (Moses Owen Brown)

 

 

다니엘 타르(Daniel Tarr)  라이베리아 해양 환경 보호부 국장

 

라이베리아 해사청(LiMA) 해당 사건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성범죄에 대해 무관용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대한민국 정보와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며, 국내 및 국제 규정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22일 11시경 한국 여중생 2명을 부산역에서 호텔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감금했습니다. 여중생의 친구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문 앞에서 10분을 대치하다 검거된 사건입니다. 

 

 

당시 라이베리아 공무원 2명은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석하기 위해서 부산에 왔으며 부산역 바로 옆 아티스 호텔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체포 당시 외교관 여권을 보여주면서 면책특권을 주장했지만 경찰은 한국 근무를 위한 외교관 지위를 부여받은 게 아니라서 외교관 면책특권에 규정한 비엔나 협약의 대상이 아니라고 판단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영장이 발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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