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한국인 관광객 21명 탄 버스 50m 아래 절벽으로 추락.. 다행히 사망자는 없어.. 최소 4명 부상 11일 오전 11시 30분경 하노이 북부 푸토성 방향으로 운행 중이단 47인승 관광 버스가 50m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가 구불구불한 지형이었고 버스 운전자가 지형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오토바이와 충돌 직후 핸들을 절벽쪽으로 틀면서 절벽으로 떨어졌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한국인 21명과 베트남인 8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사고 주변의 마을 주민들이 버스 차량 문을 부수고 사람들을 밖으로 빼냈습니다. 이 사고로 일부 승객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습니다.
롯데타워 맨손 등반 20대 영국남성 73층에서 곤돌라 이용해 체포 [영상] 12일(오늘) 새벽 5시경 20대 영국인 남성 A(24) 씨가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남성은 무단으로 타워를 올랐으며 오전 7시 50분경 보안요원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보안요원은 경찰에 "외국인이 속옷만 입고 타워 외벽을 오르고 있다"라고 신고했고 경찰과 119 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오전 8시경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아래쪽에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타워를 오르고 있던 남성에게 곤돌라를 타고 접근했습니다. 영국인 남성은 오전 8시 50분경 73층에 도달했을때 소방대원들의 안내에 따라 곤돌라에 탑승해 123층에서 건물 내부로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해당 영국인 남성을 건조물침입 혐의로 체포해서 조사중에 ..
쿠웨이트 타이어 매립지 화재 발생.. 세계최대 규모 수백만 개의 타이어 불타는 영상 2021년 4월 29일, 쿠웨이트에서 가장 큰 매립지 중 하나인 타이어 매립지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 매립지는 쿠웨이트 살미(Salmi) 지역에 위치하며, 현재 4,000만 개 이상의 타이어가 보관되고 있습니다. 화재는 7시간 후에야 진압되었지만, 이는 이 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사건은 아닙니다. 쿠웨이트는 2001년까지 중고 타이어를 수입하는 사업을 진행해왔기 때문에, 사막 지역에서 섭씨 50도 정도의 높은 기온을 경험하며 타이어가 많이 매립되어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사이에는 쿠웨이트가 유럽과 미국에서 약 2억 5천만 개의 타이어를 수입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현재 살미 지역에서는 20..
아마존 경비행기 추락 40일 지나 어린이 4명 무사히 구조.. 엄마 등 성인 3명은 사망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경비행기 추락으로 사고 발생한 아이들이 40일 후에 구조되었습니다. 어린이 4남매는 영양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건강에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콜롬비아 대통령은 아이들의 생존 소식을 전하며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큰 누나와 솔레이니, 티엔, 그리고 막내 아이는 특수 구급 항공기로 수도 보고타로 이송되어 가족들과 재회했으며, 막내는 정글에서 첫돌을 맞았습니다. 이전에 발생한 사고에서는 조종사와 성인 승객 3명이 사망하였고, 아이들의 행방은 알 수 없었습니다. 구조 작전인 '에스페란사'는 헬리콥터 5대, 150여명의 인력, 탐지견 등을 동원하여 추락 지점 주변을 수색했습니다. 구조대는 아이들의 생존을 위해..
더벤티 발각질 사건.. 발 만지고 커피 제조.. 본사 공식 사과문 발표 커뮤니티에 더벤티 매장의 사장이 발 각질등을 제거하다가 커피를 만들었다고 사진과 함께 글이 올라옴 올라온 사진에는 위생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발을 잡고 한쪽손으로 발톱을 정리하는 모습이 찍혀있음 키오스크로 결제하고 기다리는데 발 각질을 정리하던 직원(사장)이 나와서 장갑 그대로 커피를 제조함, 고객은 너무 놀라서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해당 상황을 설명하고 커피값 환불을 요구했지만 본사에서 "도와줄 수 없다"라고 말했다고함 더벤티는 전국 1100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는 대형 커프 프렌차이즈점임 매장에서 발 각질을 정리한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는데 심지에 위생장갑까지 끼고 정리를 하다가 바로 음료를 제조하러 왔다는게 상식적으로 이해..
아파트 놀이터 그네 벤치에 깔려 초등학생 숨지는 사고 발생 경북 경산의 한 아파트 놀이터에서 그네 벤치가 넘어져 12살 초등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놀이터 설치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시설물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는 어제(10일) 낮 3시 반쯤 아파트 놀이터에서 발생했습니다. 12살 A군은 친구 4명과 함께 그네 벤치에서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네 벤치가 넘어지면서 A군이 깔렸습니다. A군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후 5시쯤 숨졌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그네 벤치 기둥이 뽑히면서 사고가 벌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사고 원인을 조사한 뒤에 부실 공사나 부실 관리 사실이 드러나면 사법처리 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고는 어린이..
한국 여성 BJ아영 캄보디아서 이불에 싸여 숨진채 발견.. 범인은 중국인 부부 였다.. 혈청주사? 1차 부검은 구타에 의한 사망.. 과연 진실은 무엇인가? 6월 6일 캄보디아 Kandal Stung 지역 프놈펜 인근 마을 연못가에서 매트에 싸인 상태의 30대 한국인 여성 변 씨가 발견됐습니다. 숨진 변 씨는 인터넷 BJ로 알려졌으며 SNS 팔로워 25만명의 인플루언서입니다. 변 씨는 붉은색 돗자리에 싸여 연못가 도랑에 버려졌으며, 현지 경찰은 한국 여성의 살해범으로 중국인 부부를 긴급체포한 상황입니다. 아래는 변 씨를 돗자리에 싸서 유기한 중국인 부부의 모습니다. 중국인 부부는 합동진료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편은 30세, 아내는 29세로 알려졌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운영하는 중국인 부부가..
KTX 선로에 30cm 돌덩이 올린 10대.. 열차 탈선 시키고 소년원 가고 싶었다 열차를 탈선시킬 목적으로 선로에 대형 돌덩이를 올려둔 10대 조사중 진짜 대형 참사가 날뻔한 순간임 지난 8일 오후 9시경 KTX(경부고속선) 신경주역에 무단으로 침입한 10대 A군이 선로에 가로, 세로 30cm 정도의 대형 돌덩이를 올려놨고 CCTV로 모니터링 중이던 로컬관제원에 의해서 발견됨 관제원은 즉시 다른 직원들과 함께 돌덩이를 제거함 A군이 돌덩이를 올려놓은 선로는 시속 300km로 달리는 구간으로 직원이 돌덩이를 제거한 1분도 안된 무렵 승객 116명을 태운 SRT가 지나갔음 돌덩이를 조금만 늦게 제거했어도 초대형 사고로 이어질뻔함 A군은 열차 두 대가 정차하고 지나갔는데도 계속 승강장에 머물며 계속 배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