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3세 차량 가로막은 남성 영상 총 맞을 뻔.. 차량을 가로막은 이유는?

 

 

찰스 3세 차량 가로막은 남성 영상 총 맞을 뻔.. 차량을 가로막은 이유는?

 

찰스 3세 국왕이 지나는 차량으로 난입한 남성이 경호원의 경고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순간적인 돌발 상황이라서 해당 남성이 경호원들의 총에 맞을뻔한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12일 런던 서부 A40 도로에 찰스 3세 차량 앞으로 한 남성이 달려듭니다. 당시 찰스 3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안치된 웨스트민스터홀을 떠나서 이동하는 중이었습니다. 

 

영상에는 찰스 3세의 차량이 교통체증으로 정차하자 뒤에서부터 달려 나온 남성이 차량을 따라잡으며 3차선 도로 중간으로 뛰어들어 차량을 막고 손을 흔든 뒤 사진 촬영을 하는 듯 휴대전화를 들어 올렸습니다. 상당히 위험한 행동이고 경호원들의 총에 맞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경호 차량에서 경호원 2명이 문을 열고 내렸으며 난입한 남성에게 비키라고 경고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해당 남성의 행동은 "머리에 총을 맞지 않은 게 천운"일 정도로 위험한 행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당시 헬기에서 찰스 3세의 차량 행렬을 촬영 중이던 방송국 카메라에 잡힌 남성의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