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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원들이 높은파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직접 뛰어드록 있습니다.

 

구조 작업중 높은 파도가 구조대원들을 덮치는 상황

 

 

제주 태풍 속 60대 낚시꾼 파도에 휩쓸려 사망.. 구조대원 3명도 부상 [현장 영상]

 

태풍 '난마돌'이 제주에 영향이 미치던 18일 저녁 제주시 용담해안도로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A 씨가 파도에 휩쓸렸고 결국 사망했습니다. 

 

당시 제14호 태풍 난마돌로 인해 18일 ~ 19일 새벽 해안가에 최대 6미터 높이의 파도가 치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신고는 18일 저녁 7시 47분 용담3동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 씨가 파도에 휩쓸려 사라졌다고 접수됐고 해경은 경비함 3척, 제주파출소에서 8명, 제주 구조대 8명, 제주해경청 특공대 8명이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구조에 참여했던 대원들이 높은 파도에도 불구하고 바다에 직접 들어가 수색작업을 펼쳤지만 미끄러운 갯바위에 높은 파도에 휩쓸려 3명이 부상을 당하는 등 구조대원들의 목숨도 위험할 수 있었습니다. 

 

해경은 밤 11시 11분 소방헬기를 동원해 실종된 A 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호송했지만 안타깝게도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상당한 3명의 구조대원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A 씨의 죽음은 안타깝지만 당시 태풍으로 파도와 바람이 상당했는데 갯바위에서 낚시를 한다는 건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가 힘든 부분이네요. 당시 상황이 찍힌 영상에 구조대원들이 파도에 휩쓸리는 장면이 있습니다. 자칫 다수의 구조대원들도 죽음에 이를뻔한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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