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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햄최몇?" 메모 논란.. 햄버거 주문했는데 메모가 있었다 리뷰에 불쾌하다 언급

 

롯데리아에서 햄버거를 주문하고 배달 요청을 해서 받았는데 영수증에 뭔가 적혀 있었는데 그게 바로 "햄최몇?"이라는 글자였다 빨간색 사인펜으로 여러 개의 햄버거를 지칭하듯 선을 그리고 "햄최몇?"이라고 적혀있었다고 한다.

 

햄버거를 주문한 고객은 리뷰를 통해 해당 사실을 알리면서 "굉장히 기분 나쁘네요", "앞으로 해당 매장에서 주문할 일 없을 것 같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롯데리아 햄버거 주문 영수증에 "햄최몇?"이라고 선명하게 적혀 있습니다. 햄버거를 얼마나 많이 먹냐는 의미인가요?? 아니면 웃기려고 그런 건가요?? 

 

 

 

이거.. 알바하시는 분인지 사장님인지 모르겠지만 재밌으라고 적으신 건가요?

평소 햄버거 좋아하고 저 혼자 먹는 게 아니라 가족 나눠 먹고 애기 보느라 바쁠 때 냉장고 넣어놨다 하나씩 먹으려고 여러 개 시킨건데.. 

빨간색 펜으로 저렇게 적혀 있으니 굉장히 기분 나쁘네요

제가 햄버거 최대 몇개를 먹든 무슨 상관이며 가게 입장에서는 좋은거 아닌가요? 내 돈 주고 사먹으면서 기분이 나쁘니 참 안타깝네요..

웃기라고 적으신거면 실패 하신거예요

다신 ㅇㅇㅇㅇ에서 주문할 일 없을 것 같네요~

 

참고로 롯데리아는 과거 "햄최몇팩" 이벤트까지 했던 곳이다.

 

과거 롯데리아의 이벤트 상황

 

햄최몇이 네티즌끼리 웃길 때나 사용될 수 있는 말이지 기업이 그것도 햄버거를 판매하는 곳에서 "햄최몇"을 공식적으로 이벤트로 하는 건 참 생각이 없어도 너무 없는듯하다.

 

햄최몇은 "햄버거 최대 몇 개까지 드세요?"의 줄임말로 살찐 사람을 조롱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햄최몇의 경우 한 여학생이 인터넷 카페에 올린 글과 사진에 댓글이 달리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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