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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찰기 중국 전투기 6m 거리 두고 스쳐 지나간 영상.. 누구 잘못인가?

 

2022년 12월에 21일 남중국해 북부 상공에서 미국 공군 소속 R-135 정찰기와 중국 공군 전투기 J-11이 아슬아슬하게 스쳐 지나간 사건이 발생했다.

 

실제로 하늘에서 6미터면 엄청 가까운 상황임

 

[미국 측 주장]

 

미공군 소속의 RC-135 정찰기가 남중국해 북부 상공을 비행 중이었는데 중국군 전투기 J-11이 20피트(6m) 이내로 접근해 위협 비행을 했다. 미국 측은 정찰기의 회피 기동을 지시했고 이와 관련된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로 미군이 공개한 영상에는 중국 공군의 J-11 전투기가 미군 정찰기의 좌측에서 비행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다. 

 

- 아래는 미국에서 공개한 당시 영상

 

 

 

[중국측 주장]

 

미군 정찰기 RC-135가 갑자기 방향을 바꿔서 중국 전투기가 어쩔 수 없이 왼쪽으로 이동했다. 미군 정찰기가 위험한 접근 기동을 해서 중국 전투기의 안전에 심각하게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미군이 영상을 공개하자 중국 측에서도 영상을 공개함

 

- 아래 중국에서 공개한 당시 영상 

 

 

 

하지만 영상 자체가 짧아서 누가 먼저 접근을 했는지는 확인 불가

 

전문가들은 비무장 상태의 여객기 사이즈의 정찰기가 빠르고 무장까지 한 전투기에 접근했다기보다 전투기가 정찰기에 접근한 게 맞다고 언급했다. 

 

 

미군 정찰기 RC-135 모습

 

 

중국 전투기 J-11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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