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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아동성범죄자 김근식 화학적 거세 거부.. 검찰 징역 10년과 약물치료 10년 구형

 

출소를 앞두고 재구속된 김근식에게 검찰이 징역 10년과 출소 이후 성충동약물치료 일명 '화학적 거세' 10년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김근식의 정신감정 결과 소아성애증, 성도착증, 반사회적 인격장애라는 어마어마한 소견이 나왔습니다. 재범 우려가 상당히 높다는 결과가 나온 상태에서 김근식은 검찰의 구형이 부당하다며 A4 용지 2장 분량의 자필 진술서를 읽으며 최후 진술을 했습니다.

 

 

김근식은 2000년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5년 6개월을 복역하고 2006년 5월 24일 출소 16일 만에 초등학생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 일대 초. 중. 고 여학생 11명을 연쇄 성폭행했습니다. 이런 인간이 징역 15년을 받았고 출소를 앞두고 2006년 새롭게 드러난 성폭행 사건으로 검찰에 다시 기소된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김근식이 출소하면 100% 미성년자를 상대로 범죄를 저지른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인간은 화학적 거세고 뭐고 사회와 영원한 격리가 답입니다.

 

현재 재판의 1심 선고 기일이 31일이기 때문에 화학적 거세 명령이 내려질지 31일에 알게 되겠네요. 

 

1심에서 화학적 거세 선고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국내 1호 화학적 거세 대상자는 2012년 아동 성범죄를 세 차례나 반복한 40대 성도착환자가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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