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삼송 신원마을 60대 8명.. 호프집 14만원 먹튀 CCTV 영상

먹튀한 60대 8명중 남성 2명의 모습 CCTV

 

고양 삼송 신원마을 60대 8명 야외 테이블 3개 펴달라더니.. 호프집 14만 원 먹튀 CCTV

 

쓰레기 같은 인간들이 8명이나 한꺼번에 모이기 쉽지 않은데 진짜 대박입니다. 나이 60이나 먹고 뭐하는 짓인지 참.. 안 그래도 힘든 자영업자를 두 번 죽이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본 먹튀 사건 중에 가장 뻔뻔한 상황인듯합니다. 

 

8명이 14만원치 먹은 모습 (계산 안하고 튐)

 

2일 보배드림에 올라온 "고양 삼송 신원마을 호프집 먹튀 인간들 수배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9월 30일 오후 8시 15분경 60대 남성 5명과 여성 3명이 찾아와 가게 밖 야외 데크에 테이블을 세팅해 달라고 해서 3개의 테이블을 준비해 줬는데 14만 원어치를 먹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가게 주인이 CCTV를 확인해 보니 실컷 먹고 계산대 쪽을 보더니 직원들이 바빠서 정신이 없는 걸 확인하고 그대로 도망치는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고 합니다. 8명 중 남성 2명의 얼굴이 담긴 CCTV 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서 술병과 잔에 남아있는 지문을 증거로 채취해 갔다고 합니다. 

 

가게 주인은 주변 가게의 CCTV 등에도 60대 먹튀들의 얼굴이 찍힌 게 있다고 해서 함께 경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