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벤츠 S클래스 주차했다가 불법 주차했다가 발살 난 사건의 전말

 

부산 벤츠 S클래스 주차했다가 불법 주차했다가 발살 난 사건의 전말

 

부산에서 발생한 벤츠S 클래스 발살 사건

 

가건은 지난달 23일 오후 1시경 부산 사상구 주례동에 위치한 거주지 전용 주차장에서 발생함 2억이 넘는 벤츠 S클래스 차량이 쇠망치로 내리쳐 박살남

 

현장에서 남성 A씨가 차량을 망치로 내리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서 현행범으로 체포

 

파손된 차량 사진과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는데.. 댓글에 불법주차, 주거지 전용 주차장에 불법으로 주차한 게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해당 지역은 낮에는 공용 주차 공간으로 사용되고 저녁 이후는 거주자 우선 주차장으로 이용되기 때문에 주차 시비 때문은 아니었음

 

망치 테러를 당한 벤츠 차량은 앞유리, 뒷유리, 보닛, 트렁크등 차량 전체가 파손됐고 수리비만 7천 ~ 8천만 원으로 예상됨

 

경찰의 조사 결과 범인은 당시 음주 상태에서 자신의 동네에 이런 비싼 차가 와 있는 게 맘에 들지 않아서 망치로 내리쳤다고 말함 거기다 A 씨는 상습 주취자로 이전에도 여러 번 행패를 부려 입건된 전력이 있는 사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