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코브라골드 해병 부사관 1명 부상 KC-330 대형 수송기 급파해 국내 후송

 

태국에서 미국과 태국 우리나라 해병대가 함께 훈련하는 일명 '코브라골드'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해병대의 훈련 중에 가장 난도가 있다는 상륙작전 훈련일 벌이다 우리 해병대 부사관 1명이 중상을 입었다는 소식입니다.

 

부상을 입은 부사관은 상륙훈련 예행연습 도중 장갑차에서 내려 돌격하다가 해변 부근의 구덩이에 빠져 넘어지면서 팔, 다리에 심각한 골절상을 입고 들것에 실려 현지 병원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골절이 생각보다 심해서 응급 수술이 필요했고 현지 지휘관이 부상자 국내 후송을 요청했습니다. 공군은 어제저녁 태국으로 KC-330 수송기를 보내 부상을 당한 부사관 1명을 국내로 후송했습니다. 

 

부사관은 군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상태는 안정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민항기로 부상당한 부사관을 후송하려고 했지만 최대한 빠른 후송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군 수송기를 투입했다고 알려졌습니다. 

 

KC-330은 다목적 수송기로 얼마 전 튀르키예 지진 구호임무 수행에도 투입됐었습니다. 해당 수송기는 다목적공중급유수송기로 수송기와 공중급유기로 동시 운용이 가능합니다.

 

한 번에 1만 5300km를 비행할 수 있고, 연료 탑재량은 111t입니다. 최대 300여 명의 인원과 47t의 화물을 싣고 중간 기착 없이 장기리 비행이 가능합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링크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