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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 선수 7명이 소매치기범 검거 사건

 

소매치기 검거 레전드로 불리움

 

2016년 4월 3일 오전 문경시내에서 소매치기 범을 당시 외출을 나간 상주상무 소속 축구선수 7명이 100m정도 쫓아가서 잡은 사건

 

 

 

사건 간단 정리

 

4월 3일 문경 시내로 외출을 나간 상주상무 소속 선수 7명, 대략 오전 9시경 한 할머니의 "도둑이야"라는 소리를 듣게됨. 점촌 시외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자전거 바구니 위에 올려놓은 할머니의 가방을 들고 달아나던 소매치기범을 목격한 선수들이 바로 매고있던 가방을 던지고 범인을 쫓아감, 당시 상황이 CCTV에 포착됐는데 역시 속도가 후덜덜함 소매치키범 입장에서는 날벼락급임, 여튼 7명의 선수들이 소매치기범을 잡기위해 뛰어갔고 소매치기범이 7명이 엄청난 속도로 잡으러오니까 바로 도주를 포기함

 

현장에 경찰이 도착하고 선수들이 검거 경위를 설명하고 현장을 떠남, 4일 경찰서에서 부대에 확인을 하면서 알려지게됨,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이 소매치키범을 검거한 사람들의 옷에 "국군대표선수"라는 마크를 보고 부대로 연락을 한것

 

소매치기를 당했던 할머니도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서 고맙다는 말을 제대로 못했다며 꼭 고맙다는 말을 전해 달라고 부탁했다고함

 

7명의 상무선수들에게 부대에서 표창장, 구단에서 포상, 경찰에서는 감사장을 수여했음

 

7명의 선수 이름 (당시 계급)

 

이용, 박진포, 김성환 상병과 김성주, 김성준, 이경렬, 조영철 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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