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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연락두절 아빠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 경찰이 학생을 발견한 곳은? 학원에 간 딸이 자정이 넘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다급한 아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중학생 A양이 마지막으로 있었다는 건물을 찾아 출동했습니다. 당시 해당 건물은 자정이 넘어 문이 닫혀 있었고 건물 관리인의 협조를 받아 내부로 진입해 2인 1조로 14층 전체를 수색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건물에서는 A양을 찾지 못한 경찰은 A양이 다니는 학원을 찾아갔고 학원 내부를 손전등을 이용해 확인하던 경찰은 내부에 독서실이 있는 것을 확인해 문을 두드리며 A양을 불렀습니다. 경찰의 소리를 듣고 안에서 반응을 했고 잠시 후 학원 문을 열고 A양이 나왔습니다. A양은 학원을 마치고 학원 내에 있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다가 귀마개를 꽂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