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성 고시텔 신발 냄새 맡고 훔친 남성 CCTV 영상.. 11일 집행유예 선고 여성만 이용하는 고시텔에 몰래 들어가서 벗어놓은 신발의 냄새를 맡더니 그중 마음에 드는 신발 여러 켤레를 훔쳐간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 5 단독 심우승 판사는 야간 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지난해 7월 3일 오전 3시 57분경 부산 남구에 위치한 여성 전용 고시텔(3층)에 침입해 신발장에 있던 여성용 파란색 플랫슈즈 한 켤레와 운동화 등 4켤레를 훔쳐 달아났고, 한 달 뒤 동일한 고시텔에 다시 침입해서 여성 운동화 한 켤레를 추가로 훔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당시 신발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은 경찰이 범행 당시 모습..
고속도로 화물차 판스프링 날아와 일가족 탄 차량 덮쳤다.. 블박 영상 공개 고속도로에서 앞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무언가 떨어져 나와 뒤차에 그대로 날아든다면 이건 정말 바로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지난 10일 A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화물차 판스프링이 날아와 앞 유리창을 관통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시 A 씨의 차량에는 A 씨를 포함 일가족 4명이 타고 있었다고 합니다. 경기남부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운전자 A 씨가 운전하던 쉐보레 트래버 차량이 11시경 영동고속도로 호법분기점에서 빠져나와 대전 방향으로 주행 중 2차선에서 달리던 화물차에서 판 스프링이 떨어져 나와 도로에 한번 튀다가 1차선을 달리던 A 씨의 차량에 그대로 날아들었습니다. 트럭에서 떨어져나온 판스프링은 A..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30대 항소심 형량 늘어 헤어진 전 여자 친구의 집을 찾아가 가족들을 폭행하고 행패를 부린 30대가 항소했다가 형량이 늘었습니다. 실제로 이런 유의 범죄는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서 엄벌에 처해야 하는데 항소해서 형량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터무니없이 작다는 게 많은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사건은 지난해 9월 19일 A 씨가 헤어진 여자 친구 B 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B 씨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당시 A(33)씨는 현관문을 걷어차면서 소란을 부렸고 이 소리에 밖으로 나온 B 씨의 오빠 C(30)씨의 얼굴을 수 차례 가격해서 입술이 터지고 이가 흔들릴 정도의 부상을 입혔습니다. C 씨가 자리를 피하자 옆에 있던 자전거 안장을 빼낸 뒤..
동탄 2신도시 아파트 진상 물놀이 입주민이 전하는 팩트체크 입주민의 팩트체크 1. 허가없이 공용 부분인 화단에 무단으로 에어바운스와 그늘막 설치하고 물놀이 시전 2. 관리사무소측에서 철거하라고 아침부터 여러 번 방문해서 요청함 3. 입주민들의 민원도 계속 들어옴 4. 관리사무소에서 안전 및 잔디 훼손으로 다시 철거 요구했지만 계속 무시하고 잔디는 손상되면 나중에 자기들이 원상복구 하겠다고 말하며 오후 6시까지 놀겠다고 통보 5. 물 채우고 지인들 초대해서 물놀이와 파티 시전 6. 중간중간 입주민들과 입대위에서 차장가서 철거 요청을 했지만 집주인으로 보이는 남성은 웃으면서 철거하라고 말하지 말라고 했고 할아버지로 보이는 사람은 손주 생일 이벤트 중이라고 이런 걸로 예민하게 군다면서 화냄 7. 아파트 단톡방..
포르쉐에 발 밟혔다 자해공갈 현장 영상 합의금 받으려고 저러나? 고가의 외제차량인 포르쉐가 혼잡한 거리를 서행해서 지나고 있던 중 한 행인이 다가와 바퀴에 발이 밟혔다는 듯 다리을 잡고 쓰러지는 액션을 취하는 장면입니다. 이 장면이 뒤차의 블랙박스에 그대로 찍혔습니다. 참고로 뒤차는 포르쉐 차량과 일행이라고 합니다. 사건은 4일 저녁 10시경 서울 관악구 한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영상에서는 포르쉐가 술집들이 많고 옆으로 사람들이 지나는 좁은 길을 서행으로 지나던 상황에서 옆에 있던 한 남성이 갑자기 포르쉐 차량 쪽으로 다가와 말을 건네고 포르쉐 차량은 그 남성을 무시하고 거리를 벗어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남성이 포르쉐 쪽으로 더 붙다가 갑자가 다리를 잡고 발이 바퀴에 밟혔다는 듯 액션을 취합니다. 실제..
윤석열 부부 등신대 불법 도용 "언니 부부 몸에 합성" 청와대 분수대 앞에 대통령 부분의 등신대가 설치됐다. 하지만 이 등신대가 알고 보니 불법으로 도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논란이 됐던 웨딩 등신대의 제작 업체는 "윤 대통령 웨딩 등신대 판매처가 아닙니다"라고 홈페이지 공지가 올라왔다. 해당 업체는 "저 등신대를 제작한 적이 없다"라고 말하며 "저희 웨딩 등신대 사진의 몸 부분이 불법으로 도용됐다. 몸 사진이 같을 뿐, 저 등신대의 디자인과 제작, 판매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논란이 된 웨딩 등신대 제작업체의 공지문 윤 대통령 부분의 웨딩 등신대를 제작한 적이 없습니다. 저희 웨딩등신대의 사진의 몸 부분이 불법 도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몸 사진이 같을 뿐, 저는 디자인, 제작 판매한 적이 없습니다. 실..
여자 화장실 옆칸에 숨어서 불법 촬영하던 연세대 의대생 구속 지난 4일 오후 6시 50분경 연세대 의대 도서관 앞 여자 화장실에 숨어 들어가 옆 칸에 있는 여학생을 자신의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했습니다. 촬영을 눈치챈 여학생이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화장실에 숨어 있던 A 씨(21)를 현행범으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남자 화장실인 줄 알고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연세대 의대 측은 해당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하면서 징계위원회를 이번 주 안으로 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연세대 의대에서 지난 5월에도 의대 재학생 B 씨가 같은 동아리 여학생이 버스에서 잠든 틈을 타 몸을 만지고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한강 10대 남아 신원확인 난항.. 낡은 반바지 제조국 확인 불가 경찰은 지난 5일 경기 김포시 하성면 전류리포구 인근 한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10세 전후로 보이는 남자 어린이의 신원 확인에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시신은 낮 12시경 남자아이 시신이 떠내려가는 것을 인근 어민과 해병대 초소 근무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유일하고 입고 있던 반바지가 주요 단서였지만 반바지가 상당히 낡았고 상표도 없어 확인을 위해서 한국의류협회에 제조업체와 유통 경로 확인을 요청했지만 '확인불가'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상표나 라벨도 없어서 국내에 유통되지 않는 의류일 가능성이 있어 최근에 폭우와 함께 북한에서 떠내려온 시신일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경찰은 반바지의 디자인이나 특성 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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