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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여탈의실 훔쳐본 여장남자 정체는 40대 공무원으로 밝혀졌다 [CCTV영상]

 

지난 13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한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여장을 한 상태로 몰래 훔쳐보던 A 씨가 잡혔습니다. A 씨는 흰 패딩과 짧은 치마를 입고 검정 스타킹에 구두까지 완벽하게 차려입고 가발에 분홍식 마스크까지 착용한 상태였습니다. 

 

A 씨는 여장을 한 상태로 인근 수영장 여성 탈의실로 들어가서 약 20분간 머물다 나왔으며 뭔가 이상한 느낌을 받은 수영장 회원이  A 씨를 미행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A씨는 붙잡았고 "여장하고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들어갔다"라고 시인했습니다. 

 

A 씨의 정체는 서울 한 구청의 주민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성폭력특례범 위반 혐의로 입건했고 추가 범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으며, 불법 촬영등의 조사를 위해서 A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 

 

 

 

수영장 인근 CCTV에 찍힌 A씨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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