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편의점 업주 살해범 부천 모텔서 검거.. 충격적인 과거 범죄이력

 

인천 계양구 편의점 업주 살해범 부천 모텔서 검거.. 충격적인 과거 범죄이력

 

지난 8일 오후 10시 52분경 인천시 계양구 한 편의점에 들어가 업주 B 씨(33)를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도주했고 1시간 뒤 계양구 한 아파트 인근에서 전자발찌를 절단하고 택시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범행 당시 손님처럼 편의점 진열대를 둘러보다가 B 씨를 구석으로 불러내 흉기로 찔렀으며 흉기에 찔린 B 씨는 50분 뒤 다른 손님에게 발견됐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범행을 저지르고 택시를 타거나 걸어서 부천 소사동 역곡동 일대를 배회하다가 한 모텔에 투숙했으며 CCTV 분석으로 동선을 파악한 경찰에 의해 10일 오전 6시 30분 검거 됐습니다. 검거 당시 모텔 내 객실 침대에서 잠을 자고 있었으며 별다른 저항 없이 체포됐습니다.

 

 

 

2007년 무먼허 상태로 오토바이를 훔쳐 절도 등으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이후 특수절도 등 여러 가지 범죄를 저지르고 소년원에서 복역

 

2011년 소년원에서 출소하고 얼마 후 특수강도와 특수절도 등 5건의 범행을 저지르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함

 

2014년 5월 가석방 2개월 만에 인천 부평구 중고명품 판매점 업주 B 씨(48, 여)를 흉기로 찌르고 현금 80만 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도주.. 이 사건으로 징역 7년 출소 후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받음

 

당시 1심 재판부는 재범 확률이 높다는 걸 인정해 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내렸음

 

2023년 2월 인천 계양구 편의점 업주 B 씨(33)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금품을 빼앗아 도주함

 

사형이나 무기징역 아니면 다시 사회에 나와서 살인을 저지를 인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