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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터키) 동남부, 시리아 지진으로 5000명 이상 사망.. 부상자도 수만 명.. 여진으로 구조활동 어려워 추가 사망자 발생

 

얼마 전 국명을 튀르키예로 변경한 터키의 동남부 지역과 시리아에 7.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7.20도, 동경 37.00도며, 깊이 24km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의 지도를 보면 튀르키예 동남부 지역과 시리아 북부 쪽입니다.

 

지진이 발생한 튀르키예 지역은 제조업의 발전한 곳이며 시리아는 오래된 내전으로 사회 기반 시설이 부족한 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은 현재 추위와 악천후 그리고 여진으로 구호 작업이 늦어지면서 인명피해가 커지고 있으며 실제로 시간이 지날수록 사망자수가 증가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구조대와 물품을 보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하고 규모 6~7의 강한 여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이라서 WHO에서 최대 2300만 명이 이번 지진 피해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WHO 사무총장은 이번 지진이 새벽 4시 17분경 발생해서 건물이 무너지면서 수많은 사람들이 매몰된 상태이기 때문에 "시간과의 싸움이며, 매분, 매시간이 지나면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줄어든다"라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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