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세가 밀린 세입자의 부모가 집주인 측에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달라고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하숙집이 아닌 원룸 임대 계약임에도 불구하고, 이전에 한 번 삼계탕을 얻어먹었다는 이유로 “이번에도 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임대인 측이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건데요.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삼계탕 한 번 나눠 줬더니…’라는 제목으로 임대인 자녀 A씨와 세입자 어머니 B씨 간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됐습니다. 내용을 보면, 먼저 A씨가 “월세가 아직 안 들어왔다”며 독촉 메시지를 보냈고, B씨는 “내일 입금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B씨는 “아들에게 저녁을 챙겨줬냐”고 묻더니 “예전에 삼계탕을 해 주셨다고 들었다. 애가 감기에 잘 걸려서 혹시 이번에도 해주실 수 있느냐”고 ..

서울 강동구 명일동 도로 한복판에서 대형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해 차량과 오토바이 각각 한 대씩 추락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24일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교사거리 인근에서 차선 4개에 이르는 대규모 싱크홀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출동한 119구조대는 현장에서 차량 운전자 1명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가 발생하자, 서울시 도로관리과도 즉각 현장으로 나가 피해 상황과 싱크홀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현재까지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추가 피해 여부도 파악되고 있습니다. 한편, 강동구청은 긴급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사거리 양방향 전면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며 “운전자들은 미리 교통정보를 확인하고 우회 도로..

최근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에서 50㎝를 훌쩍 넘기는 장문의 영수증이 발행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배달 주문 영수증에 사용 재료의 원산지를 일일이 표기했기 때문인데, 이를 두고 “과잉 표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옵니다. 더본코리아는 21일 “배달 주문 시 비조리 냉동 완제품을 요청하는 고객들에게 원산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배달 전표에 원산지 표기를 추가하다 보니, 모든 제품의 원산지가 영수증에 출력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베이커리 등 냉동 완제품 주문 고객만 해당 정보를 볼 수 있도록 개선 조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백종원 원산지 논란 이후 빽다방 영수증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빽다방 영수증 사진이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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