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에서 반려견의 비행기 동반 탑승이 거절됐다는 이유로, 공항 화장실에서 강아지를 익사시키는 끔찍한 사건이 발생해 네티즌들의 분노를 사고 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0일, USA투데이와 피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올랜도 경찰은 지난 18일 앨리슨 애거사 로런스(57)를 3급 중범죄인 ‘중대한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기소했습니다. 로런스는 지난해 12월 16일 올랜도 국제공항 화장실에서 자신이 기르던 강아지를 익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로런스는 반려견과 함께 콜롬비아행 국제선 항공기에 탑승하려 했으나, 관련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탑승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해요. 이에 화가 난 로런스는 공항 보안 검색대 앞 화장실로 강아지를 데려가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군 복무 중 해킹 피해로 주식을 탈취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2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정국이 군 입대 후 훈련받을 시기에 해킹당했다. 해킹범이 정국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을 불법으로 빼돌리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빅히트 측은 “범죄 사실을 인지한 즉시 계좌를 지급 정지하고 원상복구 절차를 진행했다”며 “이미 유출된 금액도 소송을 통해 되찾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해킹범은 지난해 1월, 정국이 군 복무 중인 틈을 노리고 무단으로 정국 명의 증권 계좌를 개설한 뒤 하이브 주식 3만3500주(약 83억 원 상당)를 옮겨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가운데 500주(약 1억 원)는 제3자에게 매도해 이전하기까지 했다고..

경북 의성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원인이 성묘객의 실수였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22일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의성군 관계자는 "안평면 괴산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성묘객의 실화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며 "실화자가 직접 119에 신고해 '묘지 정리 중 불이 났다'고 자진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의성군에서는 무려 3건의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는데요. 먼저, 오전 11시 24분에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에서 시작된 불이 초속 5.6m에 달하는 강풍을 타고 의성읍 철파리 민가 쪽으로 번지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해요. 또 이어서 오후 1시 57분 금성면 청로리, 오후 2시 36분 안계면 용기리에서도 각각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산림 당국은 안평면 괴산리 산불이 급속도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미국 그랜드캐년을 다녀온 뒤 일주일째 행방이 묘연한 한국인 가족이 있어 많은 분들의 마음을 졸이고 있는데요. 20대 딸과 60대 자매로 구성된 이 세 사람은 지난주 그랜드캐년 관광을 마친 뒤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하던 중 연락이 끊겼다고 전해집니다. 원래 이들은 17일에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정해진 날짜에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외교부에 도움을 청했다고 해요. 현장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뛰어간 강경한 LA총영사관 경찰영사는 “실종 신고는 지난 14일, 한국에서 가족이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접수했다”며 “이후 총영사관도 즉시 애리조나주 수사 당국과 공조해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애리조나주 코코니노카운티셰리프국이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데, 실종 시점은 지난 13일로 추정된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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